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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보고 뽕도따고
dooly 조회수:822 121.154.15.31
2016-12-28 16:37:08

12월 21일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던지...

늘 아이처럼 품안에 끼고 살다가 11월14일 훈련소에 입소시키고 하루하루 기도하며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입소시킨 이후에도 논산을 2번 가서 연무대앞만 서성이다 돌아오기도 했고..

암튼 전 21일이 아닌 하루전날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습니다.

 따뜻하게 씻고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생태 한마리 사서 얼큰한 생태탕도 끓여먹고

밤늦도록  지난 애기 나누고...

여유있게 다음날 아이 데리고 와서 6주동안 훈련했던 애기 듣느나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치킨도 미리 주문했더니 시간맞춰서 배달이 오더라구요..

혼자서 한마리를 뚝딱 헤치우고  행복해 하구요..

침대가 있는 방에서 30분정도 아이혼자 쉬었다 4시30분에 천천히 데려다 주고 저희도 돌아왔습니다.

부모님도 아이도 모두 만족해 해서 좋았습니다.

펜션이 신축한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밤새 따뜻하게 자고  한적한 마을이라 여행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은 젊으시고 잘생기셨더라구요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거 잊지 못할겁니다.

차에서 내린 짐을 어느새 방안에 갖다 놓으셔서 감동했습니다.

떠날때도 우산까지 씌워주시며 배웅해주신것 또한 감사했구요..

모처럼 1박2일 여행이 만족스럽고  아들이 무사히 훈련마치고 편히 쉬다 자대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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